
핫 토디

사이드카

팥 리큐르 + 베일리스 + 크림

밤 리큐르 + 크림 + 우유

조엽수림

위스키 스매시

파우스트 트위스트

힙노틱이랑 엑스레이티드 써서 레모네이드 풍으로 한거

말리부 + 블큐 + 코코넛 밀크 등으로 라모스 스타일로 한거

베일리스 쓴 그래스호퍼

압생트 들어와서 해본 글래드 아이

씹덕 새끼답게 버튜버 한명 컨셉 잡고 만든거.
굳이 모티브 잡은 캐릭터 이미지는 올리지 않겠다.
핫 토디 베이스로 홍차랑 위스키, 꿀, 레몬주스. 가니시로 시나몬 스틱과 캔디드 레몬 사용. 캔디드 레몬 만드는게 젤 좆같았다.


씹덕답게 버튜버 한명 컨셉 잡고 만든거 2.
블큐, 피치트리랑 탄산수 쓰고 거 위에다가 계란흰자+레몬주스로 함. 새콤달콤하니 ㄱㅊ하더라.
그레나딘은 데코로 좀 씀.

씹덕이라 씹덕겜 캐릭터 이미지로 만든거.
위스키 + 꿀에 베일리스랑 미스터 블랙, 커피 사용함.
아이리시 커피 하위호환에 가까운데 좀 더 달달함.

씹덕겜 캐릭터 모티브 2호.
블큐 + 우유 + 깔루아 + 보드카.
생각보다 ㄱㅊ하긴한데 좀 미묘해서 개량할 예정.

VWXYZ. XYZ에 블큐랑 그레나딘 더하고 넣는 방식에 좀 변조를 줘서 색이 섞일듯 말듯하게 해봄.
역시나 씹덕답게 버튜버 한명 모티브 삼아 만든거.

화이트 러시안. 그런데 베일리스와 민트모카 깔루아를 쓴.

아까 VWXYZ 프로토타입.

아는 형이 자기 파는 캐릭터로 만들어 달라해서 대충 만든거.
그레나딘 / 베일리스 / 미스터 블랙 사용함

유키구니.
근데 민트체리가 없어서 꽃으로 대신함.

버튜버 테마로 만든거 4호기.
그레나딘 / 블큐 / 레몬주스 / 오렌지주스+크렌베리 주스
플로팅이 참 씨발이었다.

버튜버 테마 5호기.
그레나딘 / 블큐/ 탄산수 / 오렌지주스 사용.
걍 색감 연습용이 더 크긴했다.

아마 크리스마스에 만든 에그노그.
럼 대신 베일리스 써도 생각보다 ㄱㅊ하더라?

블루라군.

블루 사파이어.

블루 스카이 만드려다 플로팅 조진거.
하늘이 아니라 모래사장 깔린 바다임이라고 입 털었다.
작년 12월 초즘부터 홈텐딩 시작한 뉴비임.
씹덕새끼라 기본 레시피 있는건 잘 안만들고 대충 좆대로 씹덕 테마로 만듬 ㅇㅇ..



존나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블레이즈는 뭔가 술을 좋아해도 쌩 보드카나 잭 다니엘 같은거나 쳐 마실 것 같은 느낌이기는 하다.
그래도 칵테일을 마신다면 어떤걸 마실까, 하면서 생각해보고 내린 결론이 이 년은 시원한 성격답게 술도 존나 대충 말아도 될 법한 잭콕 럼콕 같은거나 마실 것 같다는 결론이었다. 롱 아일랜드 티 같은 개막술 류 좋아할 거 같이 생겼어...
그래서 만들어보기로 했다. 블레이즈 테마로 컨셉 칵테일 만들기.
베이스 삼은 칵테일은 쿠바 리브레... 에서 변형된 쿠바 미사일 크라이시스라는 놈에 한번 더 변형을 가했다. 단순하지만 사실상 레시피 3가지의 콤비네이션이다.
술에 대한 설명은 귀찮으니 대충 넘기고...
레시피는 화이트 럼 2/3 oz(20ml), 오버프루프 럼 1oz(30ml) 라임주스 1/2oz(1ml), 콜라로 필업하고 그레나딘 1/2 oz(15ml) 천천히 부어서 아래에 붉은 빛이 깔리게 하면 됨.
그 후 오버 프루프 럼 2/3oz(20ml)에 블레이징 해서 부어주는게 나을텐데... 걍 천천히 부어두고 불질러도 ㄱㅊ.
근데 다 좆까고 주량 맞게 양 조절해도 됨. ㅇㅇ...
맛은 블레이즈답게 시원시원하면서도 은근 독한 맛이 훅 들어온다. 콜라의 달달한 청량감과 살짝 들어오는 산미, 적당한 알콜의 향이 훅 치고 들어온다.
체리 향도 좀 나서 닥터 페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맘에 들음 ㅇㅇ...
참고로 불 붙이면 불 붙는 술이다.
원래 좀 불을 붙이고 부어버려야 하는데 내가 직전에 손을 좀 다쳐서 그냥 쫄보처럼 블레이징 대충함 ㅇㅇ...
이번에 만들면서 제일 생각한 컨셉은
1. 적당히 도수 있으면서도 대충 쉽게 만들만한 술
2. 적 / 흑 색 좀 나오면 좋겠음
3. 일단 불지르면 불 붙어야 함...
1번에서 잭콕 럼콕 계열이 떠올랐고, 2에서 그레나딘을 좀 넣어서 달달함을 챙기기로 했다. 그리고 3번에서 럼콕 계열로 결정...
직전에 불질에서 실수를 좀 하는 바람에 블레이징이 좀 미묘하게 되긴 했지만 생각보다 맛은 괜찮네... 도수는 한 30-40도 정도.
사실 그냥 화이트럼을 쓰면 도수를 훅 낮출 수 있지만 블레이즈면 달달한 맛과 평범한 외형에 비해 사람 몇명 갈아버릴 도수라는 생각에 그냥 오버프루프 럼을 질러봤다.
이 정도면 블레이즈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한가요?



코레코소가 이베리아노 데스토-랏-쟈-!
안녕 집에서 개씹야매로 씹덕답게 캐릭터 컨셉 칵테일 홈텐딩하는 명붕이야.
오늘은 한번 6성 가드 쏜즈로 컨셉 칵테일을 만들어봤어.
모티브로 삼은 칵테일은 아이리시 커피라고, 원래는

이렇게 생긴 놈이야.
아이리시 위스키에 뜨거운 커피, 그리고 크림을 이용해서 만드는거임 ㅇㅇ.
물론 난 내 좆대로 집에 있는 재료를 대충 써서 내 입맛에 맞게 만드는 주의라 결과물은 원본에서 한 10만 광년은 떨어졌긴 해 ㅎ.
사용한 재료는 꿀, 아이리시 위스키, 베일리스(대충 크림+위스키 리큐르), 미스터 블랙(커피리큐르, 대충 좀 깔끔한 깔루아), 그리고 커피임.
레시피는 꿀 1/2oz(15ml)를 잔 입구 측에서 안쪽으로 흘려준 다음, 아이리시 위스키 2/3oz(20ml)를 넣고 잘 섞어줌.
그러면 이제 대충 잭다 허니 비슷한 맛의 노란층이 나오는데, 그 위에 미스터 블랙(다른 커피 리큐르 써도 무방한데, 당도 조절 살짝은 해야할거임) 1 1/2oz(45ml)랑 베일리스 1oz(30ml)를 쉐이킹 해준걸 천천히 따라주면 됨.
마지막으로는 커피 1oz(취향 따라 좀 더 넣어도 됨 ㅇㅇ)를 천천히 따라주면 완성.
사진처럼 음료가 흘러내리는 효과를 주고 싶으면 꿀을 마지막에 좀 더 처음처럼 따라주면 됨.
이번에 만들면서 신경 쓴 요소는 배색 + 쏜즈의 랩실죽돌이 컨셉 + 데스트라자의 신경독소 이 세가지였음.
배색이야 갈색과 검은색 사용으로 고정이었고... 다른 방법보다는 커피를 중점적으로 사용해서 만들고 싶었음. 왠지 이새낀 랩실에서 맨날 커피 쳐마시고 있을것 같은 이미지라 ㅇㅇ...
그렇게 커피를 고정으로 두고 저 흘러내리는 신경독소 느낌을 어떻게 낼지 고민하다 떠오른 아이디어가 꿀을 사용하는거였음. 끈적하고 주르륵 흘러내리는 느낌...
결국 꿀과 커피를 고정 재료로 잡고 이리저리 생각해서 나온 결과가 이거임.
맛 얘기를 하자면... 솔직히 아이리시 커피의 하위호환이라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좀 더 달달하고 커피 향이 강하긴 하지만... 크림 대신 위스키를 넣은 크림 리큐르인 베일리스를 사용해서 밸런스가 무너지는 느낌까진 아니지만... 좀 향이 원본에 비해 살짝 딸린다는 느낌은 없잖아 있음. 내가 뜨거운거 싫어해서 차갑게 해먹어서 그럴 수도 있고.
대신 그보다는 훨씬 달달하고 도수가 좀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나름 ㄱㅊ하다고 생각함. 그래도 꿀+위스키+베일리스+커피라는 기본적으로 맛이 없을 수는 없는 조합이기도 하고... 물론 앞으로 더 개량할 여지가 있기는 하지 ㅇㅇ.
다음에는 당끼 컨셉으로 한번 만들어볼 계획임.
사실 이미 초안은...

이런게 있긴한데 내가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개량하고 완성하면 또 가져올 예정임.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보내렴. 乃
몇 달 간 취준과 개같은 이사와 기타 등등 일로 바빠서 간만에 온 명붕이다.
원 계획대로라면 8월 초까지 명방 테마 칵테일을 한 10개는 준비해둘 계획이었는데...
지금 꼬라지 보면 최소 9-10월은 되야 뭘 할 듯 ㅅㅂ
거두절미하고 오늘의 테마이신 7성 뱅가드 킹갓황빛틀을 보자.

씹덕캐들이 다들 그렇듯 색감이 칵테일로 내기엔 심히 좆같은 색이다.
적갈색에 흰색에 파랑... 명빵하는 지인 왈 저 색을 죄다 다 넣어야 머틀이라지만 그럼 맛이 좆같아질 것이 분명함으로 넘기자.
다행히도 킹갓황빛 님께서는 알기 쉬운 특징을 또 들고 계신다.

골-든 애플
이 얼마나 색 내기도 쉽고 맛 컨셉 잡기에도 완벽한 요소냐.
황금색으로 사과맛을 내면 된다니...
개쉽군.

에12미 레시피 생각하기 좆같네.
사과맛이 나는데다 황금색이 나는 칵테일은 몇 종류 있기야 했지만 뭔가 맛이 아쉬웠다.
애플 브랜디 같은게 있으면 모르겠는데 없어서 새로 사기도 그렇고...
대충 3번쯤 트라이 하고 시판 사과주스로는 사과맛이 괜찮게 안나오겟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렇다고 착즙을 하자니 색이 불투명해지거나 내 팔이 개지랄을 떨게 분명했다.
잠깐의 고민 끝에 사과맛 계열의 최종병기를 투입하기로 결정.

(오늘의 재료들. jpg)
애플퍼커. F 아니다 P다. 학점 생각나네 야발.
아무튼 저 1스 색 같은 것이야 말로 청사과 맛을 조지게 내는 재료다.
사실 찾으면 더 적절한 재료 있었을 거 같긴한데 걍 저거 소비률이나 좀 올리고 싶었음 ㅎ.
위스키, 시나몬 시럽, 사과 주스, 애플퍼커.
솔직히 대충 봐도 존나 조합 ㄱㅊ할 것 같음 ㄹㅇㅋㅋ
레시피는
애플퍼커 1/2 oz
위스키 1 1/2 oz
시나몬 시럽 1/3 oz (좀 덜 달게 하려면 1/4 oz)
사과주스 1 1/2 oz
셰이킹 좀 조져주고 마티니 글라스나 쿠퍼 글라스에 붓기.
가니시로는 민트 한 잎.
그리고 결과가


골-든한 애플이다.
색 좋고 맛 좋은데 보자마자 '씨발 또 머틀 즙 ㅇㅈㄹ 소리 듣겠네 하...' 생각이 들어서 복잡한 기분이었다.
아무튼, 맛은 딱 생각한 대로다.
사과 향에 새콤함에 시나몬에 달달함에 미약한 위스키까지. 위스키 향 그닥 안 키우고 싶어서 일부러 맛 좀 밍밍한 놈을 쓴게 오히려 더 ㄱㅊ했던거 같다.
솔직히 이 조합으로 맛 없게 만들면 목 매달아야지 ㄹㅇㅋㅋ
가니시로 사용한 민트는 사실 없어도 되지만 그놈의 1스 느낌을 포기하기가 좀 아쉬워서 넣었다.
술맛은 거의 안나고 도수는 한 16-18도 정도.
저 놈의 애플퍼커를 소비하기에 상당히 ㄱㅊ한 맛 같다.
역시 7성 뱅가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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